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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도서관 3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7
2026-05-17 11:24:22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금천구립독산·가산·금나래도서관에서 장애인 대상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개 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다.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별 이용 대상과 특성을 반영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가산도서관은 해당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됐다.

독산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오감으로 읽는 우리문화 느릿느릿 서당을 운영한다. 하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도·다식 체험, 한복 예절 교육, 장구·소고 전통 장단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전통문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민속촌 문학기행을 통해 한복 체험, 옹기 만들기, 전통차 체험, 풍물놀이 공연 관람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산도서관은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그림책으로 만드는 우리들의 작은 뮤지컬을 운영한다. 기쁨나무장애인복지시설의 지체장애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노래·율동·연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대학로 탐방과 연극·뮤지컬 관람, 금천뮤지컬센터 공연 발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표현력을 키우고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금나래도서관은 5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친구를 운영한다. 금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해 그림책 읽기와 만들기 활동, 동시 필사와 감정 표현 활동 등을 진행하며 언어 발달과 정서적 안정,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작가 초청 강연과 그림책 몸짓 공연, 도서관 견학과 회원증 발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책과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국제사회복지신문 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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